“처음인데요. 벌금만 나오겠죠?”

음주운전 사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.
그런데 이 말이 가장 위험합니다.

초범이라고 해서 무조건 가볍게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.
혈중알코올농도, 사고 여부, 인명피해, 운전 거리, 단속 당시 태도, 과거 교통전력까지 함께 봅니다.

특히 요즘 음주운전 사건은 예전보다 훨씬 엄격하게 다뤄집니다.
“한 번 실수”라는 말이 쉽게 통하지 않습니다.

문제는 첫 경찰조사입니다.

많은 분들이 조사에서 이렇게 말합니다.

“집이 가까워서 잠깐 운전했습니다.”
“대리기사가 안 잡혀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.”
“사고는 안 났으니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.”

본인은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.
하지만 수사기관은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.

변명.
책임 회피.
재범 위험.

이렇게 기록될 수 있습니다.

음주운전 사건에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.
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 합니다.
다만 불리하게 오해될 수 있는 말은 줄여야 합니다.

그리고 준비해야 합니다.

차량 처분 여부.
음주치료 프로그램 참여.
가족의 감독 계획.
직장과 생계 사정.
재범 방지 노력.

이런 자료가 단순한 말보다 강합니다.

“다시는 안 하겠습니다”는 누구나 말합니다.
중요한 것은 “어떻게 다시 안 할 것인가”입니다.

벌금형으로 끝날지, 집행유예까지 갈지, 면허취소 외 추가 불이익이 생길지는 사건마다 다릅니다.
그래서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.

음주운전으로 경찰조사를 앞두고 있다면 혼자 판단하지 마십시오.
첫 진술 전에 사건 경위와 자료를 정리해야 합니다.

이미 사건은 시작됐습니다.
하지만 대응은 지금부터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수원에서 음주운전 사건으로 조사를 앞두고 있다면, 수원형사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초기 진술부터 신중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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